라디오스타 하니 김준수 열애 모두 고백

어제 방영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걸그룹 EXID의 하니가 남자친구 JYJ 멤버 김준수와의 열애에 대해서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아이돌 여가수 입장에서 공개 열애라서 그런지 긴장된 표정이었지만 솔직한 목소리로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고백했고 김준수를 향한 애정도 드러냈습니다.

라디오스타 하니 김준수 열애 모두 고백

라디스스타만의 진행방식이랄까요?

하니를 소개할 때부터 "남심을 '위 아래'로 흔드는 준수한 외모, 준수한 성격의 소유자 EXID의 하니"라고 해 하니를 초장부터 쩔쩔매게 했는데요, 제가 만약 연예인이라면 누군가와 사귀는 것은 최대한 숨길 것 같습니다. 공개 연애라는 것이 참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요.

라디오스타가 방송이 잘 되려고 그러는 것인지 하니를 섭외한 것은 12월 31일 저녁이라고 하는데 섭외 다음날 하니 김준수 열애 기사가 나왔다고 하네요. 하니 소속사에서는 기사가 김준수와 열애 기사가 나가고 나서 라디오스타에 안 나가면 안 되냐고 하소연을 하기도 했다는데요, 하니도 겁이 많이 났다고 합니다.

빈틈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바로 물고 뜯는게 바로 라디오스타 진행방식이라서. 물론 그런 진행방식 때문에 라디오스타가 사랑받는 이유겠죠.

하니가 라디오스타에 출연을 결심한 것은 소속사에서는 언급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했지만 아무런 이야기도 하지 않는 것은 팬들에게도 아닌 것 같아서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기로 했다 라고 합니다.

하니와 김준수 두 사람을 연결해준 사람은 프로그래머 이두히라고 합니다. 누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공개연애라 많이 부담도 될테고 EXID가 인기가 많지만 어느 한 순간 거품처럼 사라질 수 있는게 아이돌그룹이라 조심스럽겠지만 하니와 김준수 두 사람 이쁜 사랑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