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경기권의 모 대학교수가 제자에게 가혹행위를 해서 인분교수라고 논란을 일으켰는데요, 오늘 뉴스를 살펴보니 제자폭행교수구속이라는 기사가 뜬 것을 보니 구속이 확정된 듯 합니다.
가만히 인분교수사건을 살펴보면 이 교수는 사람, 인간이기를 거부하거나 혹은 포기한 것 같습니다. 인간이 다른 인간에게 모멸감을 주는 방법으로 사람의 똥, 오줌을 먹이는 것보다 더 한 행위가 있을까요?
제자폭행교수구속 사건에서 보이는 "인분"의 더러움은 화학적인 냄새 자체를 떠나서 그것이 강제 섭취가 수모의 정도에서 최고 단계이기 때문에 그 인분교수는 인간성 말살의 죄로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건에서 제자를 폭행하고 인분을 먹인 교수의 구속은 당연한 것입니다. 또한 교수와 한 패를 이룬 동조자들의 유치함과 치졸함은 분노를 일으키게 만들고 있습니다.
학문을 논하는 상아탑에서 일어날 일일까요?
그런데 인분교수라고 알려진 그 사람은 그 계통에서는 실력을 꽤나 인정받는 편이었다고 합니다.
메르스보다 더한 것이 그 교수라는 암적 존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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