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증상 및 증상원인


수두증상을 알아보기 전에 천연두(두창)와 어떻게 다른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연두(두창)는 천연두(두창) 바이러스에 의하며, 수두는 수두바이러스에 의해서 발생하는 서로 다른 질환입니다. 


두 증상모두 발열과 오한, 위약감 등 전신 증상과 피부 발진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각각 특징적인 피부 병변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천연두(두창)의 경우 수두보다 더 심한 증상과 징후, 합병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천연두(두창)(두창)의 경우 얼굴과 사지에 더 많이 분포합니다. 손바닥과, 발바닥에도 나타나는데요, 수두의 경우에는 손바닥, 발바닥에는 드물게 나타납니다.



전구증세는 천연두(두창)의 경우 매우 갑자기 심하게 나타나는 반면 수두의 경우에는 가벼운 증상을 보여줍니다. 


수두의 경우 피부증상은 가벼운 물집으로 시작하며 이것이 가장 대표적인 수두증상입니다. 대체로 가볍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나이가 들어서 뒤늦게 할수록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병이 걸린 아이는 모든 병변이 딱지가 될 때까지 격리를 해야하며 합병증이 생기지 않는 이상 경과는 양호한 편입니다. 단, 면역력이 떨어진 소아나 암성 종양이 있는 소아에게 수두가 걸리거나, 열이 심하게 날 경우, 수두 발진 부위에 세균 감염이 있을 때에는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