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은경 전 소속사인 런 엔터테인먼트 측에서 공개한 배우 신은경의 하와이 여행 관련 영수증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서 현재 소속사인 지담 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당혹스럽다"라는 입장입니다.


왜 당혹스러울까?


그러한 영수증이나 증거들은 법정에서 제출하면 되는 것인데 이러한 내용을 언론에 공개를 해서 당혹스럽다고 합니다. 또한 신은경씨의 채무는 현재 법원에서 판결이 난 상태가 아니라서 채무자로 확정이 된 것이 아니라고 하며 만약 채무자로 확정이 되면 그 때 금전 계약서 혹은 차용증을 공개하면 되는데 민사 고소장이 당도하기도 전에 어떠한 근거로 신은경을 채무자로 몰아가는지 모르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포스팅을 했는데요, 전 소속사인 런 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서 신은경 측의 생계비와 관련한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하며 해외여행 관련 자료 (영수증 첨부)를 공개했습니다.



신은경의 전 소속사와 현 소속사의 입장을 요약해서 정리해보면



전 소속사인 런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신은경이 자신의 명예와 신용을 훼손했다. 또 2억 원이 넘는 정산금 채무가 있음에도 이를 갚지 않았다"고 주장, 최근 수원지방법원에 형사소송과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본 사안은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사안이다. 신은경 측은 뭐가 얼토당토 하지 않은 주장인지 애매하게 이야기 할 것이 아니라 진정 억울하면, 모든 언론 앞에 관련 자료의 공개 공동 검증에 동의하라"라고 밝혔습니다.



2015/11/27 - [TV/연예/영화/음악/책] - 신은경 전소속사 대표, 호화생활 공개


현 소속사인 지담 측에서는 "신은경이 전 소속사인 런 엔터테인먼트의 악의적인 언론플레이로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 이에 따라 신은경은 담당 법무법인을 통해 25일 명예훼손 혐의로 전 소속사 대표인 고모씨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 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법률적으로 해결해서 결론이 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