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 음주운전을 하고 자숙과 반성을 했다고 한 강인.

그런데 또 음주운전을 하고 말았네요. 이제 강인은 잦은 사고로 인해서 연예계는 은퇴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애초부터 반성을 했더라면 같은 실수를 또 다시 반복하지 않았겠죠. 대리비가 아까웠나요?


강인은 24일 새벽 2시경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은 뒤에 사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았고 그 후 강인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내놓았는데 강인의 음주운전 사고는 사실이고 금일 오전 관할 경찰서에 해당 사고에 대해서 연락을 취하고 정해진 시간에 가서 조사를 받았으며 강인은 이번 일에 대해서 깊이 반성하고 앞으로 모든 연예활동을 중단 하고 반성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했지만 중단이 아니라 제 생각에는 은퇴를 해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게다가 사고 후 사실을 알고도 달아났는지 만약 일부러 달아난 것이라면 최근 음주운전 혐의로 조사를 받았던 개그맨 이창명씨처럼 '사고 후 미조치'혐의가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에 출석해서 음주운전을 시인한 강인은 "뭔가 들이받은 기억은 나지만 도로 경계석인 줄 알았다"라고 진술, 그러나 가로등을 들이받은 줄 몰랐을까요? 정말 몰랐다라면 만취했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2009년 폭생시비사건,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

그리고 방송복귀 3년 만에 또 다시 음주운전을 범한 강인은 군 복무기간을 포함한 4년이라는 자숙시간이 정말 무색하다고 느껴질만큼, 뒤통수 제대로 맞은 기분입니다. 반성 이후라서 더욱 용서받기 어려운 강인의 재범에 여론의 반응은 매우 차갑습니다.



이쯤되면 슈퍼주니어 트러블메이커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정도입니다.

2009년 9월 논현동 모 주점에서 취객 폭행, 10월 폭행 1달 만에 음주 뺑소니 사고 (당시 음주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 그리고 2010년 입대, 2015년 4월 2년간 예비군 훈련 불참으로 경찰조사, 그리고 2016년 5월 24일 가로등 훼손 음주운전 사고 발생.


2013년 8월 연예계에 복귀를 하며 화려하게 부활(?)했던 강인은 다시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겠다며 거듭 다짐을 했지만 한번 깨진 쪽빡은 계속 깨지고 말았습니다.


01234567


그리고 이번에 저지른 음주운전의 경우 강인의 인성과 범죄자로서의 인식에 쐐기를 박는 결정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는 과연 이번 강인 음주운전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를 할 것인지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용서받기 힘든 두 번재 음주운전.


과연 지금 강인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