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라디오스타에 미나가 등장했습니다. 주제는 뭐 미안합니다였는데요, 미나는 특별게스트로 출연한 것입니다.


왜 미나는 미안합니다 주제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것일까요?

그 이유는 17살 연하의 남자친구인 류필립과의 사랑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사실로 미나가 대중들에게 미안할 필요는 전혀없습니다. 사과할 필요도 없구요.


사실 미나는 류필립과 사귀기 전부터 악플이 많은 연예인중에 한 명이었습니다. 오히려 류필립과 사귀면서 예전에는 댓글의 100%가 악플이었지만 이제는 의외로 많이 응원도 해주고 악플은 약 70%, 선플이 30%라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니 저는 개인적으로 미나 류필립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현재 미나는 44살이고 남자친구인 류필립의 경우 27살입니다.

교제 2달만에 류필립은 입대해서 현재 의경에 복무중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나이많은 곰신이 바로 미나가 아닐까 싶은데요, 17살의 나이차, 군복무임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정말 사랑하는 사이인 것 같습니다.



미나는 데뷔 이래 나이 때문에 꾸준히 루머가 돌고 악플이 많이 달렸는데 데뷔 때 6살을 내리고 데뷔를 해서 오히려 지금은 나이가 계속 올라가서 1968년 생일꺼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미나의 실제 태어난 해는 1972년입니다. 



연상의 나이로 비난을 많이 받았을 미나이지만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는데 누가 나서서 비난을 할 자격이 있을까?


저 두사람이 불륜을 저지른 것도 아니고 누굴 속이고 만나는 사이도 아닌데 말이다. 그저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한다는 것에 축하해주면 어디가 덧나나?



50년 뒤를 이야기하는 누리꾼들은 왜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일까?

그런 가정을 계속 더하다보면 이 세상에 있는 연상 연하 커플들은 다 욕을 먹어야 할 것 같다.


누가 연예를 어떻게 누굴 만나든 두 사람의 문제이지 제 3자가 중간에서 왈가왈부 할 상황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미나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에 월드컵녀로 주목을 받으면서 대중에게 많이 알려졌습니다. 당시 티셔츠를 탱크톱처럼 입고 몸매를 시원하게 드러내며 구릿빛 피부와 탄탄한 몸매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었죠. 소속사의 전략이 아니었냐라는 루머가 많이 있었는데 그건 아니었다고 하네요.




아무튼 17살이라는 나이차이 때문에 색안경을 끼고 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서로 사랑하는 미나와 류필립 두 사람을 비난하는 일보다 응원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