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북동부 공원서 폭탄테러, 끔찍하다


파키스탄 북동부 공원서 폭탄테러가 일어났습니다. 정말 끔찍하고 참혹한 사고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지구상에서 언제쯤 폭탄테러가 사라질 수 있을지.


테러범 1명이 파키스탄 북동부 펀자브주의 주도인 라호르의 한 공원 주차장에서 자폭을 해서 최소 65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가 무려 200여명이라고 하며 이 가운데서 중상자가 많아서 사망자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고 하네요.



게다가 이번 파키스탄 북동부 공원서 폭탄테러에서는 사망자 대부분이 어린이와 여성이라고 해서 더욱 안타깝습니다. 이날 공원에서는 부활절을 맞이하여 기독교들이 행사를 열어서 평소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합니다. 현재 경찰에서는 자폭 테러범 시신을 수거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는데 아직 이번 테러의 배후를 자처한 세력은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게다가 이번 파키스탄 북동부 공원서 폭탄테러 폭탄에는 볼베어링을 장착한 탓에 살상력이 매우 컸으며 폭발이 일어난 직후 놀란 사람들이 한꺼번에 공원을 빠져나가려다가 압사하는 등 아비규환이었다고 합니다.



사건이 발생한 라호르는 파키스탄에서 카라치에 이어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며 정치적 수도로 불리는 곳이라고 하는데 파키스탄 정부에서는 성명을 통해 철저한 수사로 반드시 테러 배후를 심판대에 세울 것이라고 하며 4일간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했습니다.



정말 민간인을 상대로 이렇게 테러를 일으키는 것은 비겁한 것 아닙니까?

아무런 죄가 없는 사람들을 죽여서 무슨 이득이 있을까요? 전세계적으로 테러에 대한 척결, 대응이 매우 시급합니다. 요즘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전 세계 곳곳에서 테러가 일어나니 더 이상 안전한 나라는 없는 것 같다고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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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북동부 공원서 폭탄테러은 끔찍하고 비열한 공격이고 아름답고 평온한 공원에서 자행된 이 비겁하고 끔찍한 행위로 인해서 무고한 민간인들이 사망하고 부상당했습니다.


부활절의 참극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