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또 무슨 소리일까?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라는 사람이 위안부 합의 소식을 듣고 박근혜 대통령이 비전을 가지고 올바로 용단을 내린 것을 역사가 높게 평가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발언했습니다.
반기문 위안부 합의, 표창원의 쓴소리
한일간의 어려운 관계가 지속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음에 비추어 국교 정상화 50주년의 해가 가기전에 이번 협상이 타결된 것을 매우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는데요, 한일간의 관계가 비록 어렵다고 할지라도 틀린 것은 틀린 것이고 바로잡아야 하는 것은 바로 잡아야 합니다.
아니 어떻게 위안부 피해자들이 돈 때문이 아니라고 그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그리고 배상은 법적 책임으로 지급하는 것이지 지원금이 아닙니다.
위안부 피해자들이 지금 돈이 필요해서 일본정부에게 지원을 해달라는 것일까요?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한 배려나 고려는 전혀 없었고 일본을 배려하고 일본의 입장을 고려한 위안부 합의였죠.
평소 외교부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소통을 잘 했을까?
박금혜 대통령은 위안부 문제 해결의 조건으로 '피해자가 만족할 만한 수준'을 강조해왔습니다. 그리고 외교부에서도 협상이 진행되는 중 '충분히 할머니들의 의견을 수렵했다'라고 말해왔죠.
그러나 실상은 달랐습니다.
정부가 함부로 합의했다. 우리 그거 인정 못한다.
우리가 늙었다고 바보인 줄 아나. 다 안다.
외교부 앞에서 혼자 데모해도 누구 한마디 말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우리 외교부에서는 뭐하나. 우리가 어느 나라 딸인가.
협상 타결된 28일 오후에도 외교부의 설명 대상에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제외되어 있었고 할머니들은 TV를 통해서 위안부 합의문 발표를 지켜봐야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반기문 위안부 합의 찬성 발언에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이 공개적으로 비판에 나섰습니다.
[반기문 총장님, 국민이 분노하고 아파하는 '한일협상 지지 발언' 취소하시기 바랍니다.]1. 반 총장님은 "한일간 어려운 관계"가 없었다면, UN사무총장이 되지 못하셨을 것입니다.UN 사무총장 직을 개인 능력...
Posted by 표창원 on 2016년 1월 1일 금요일
스테츠 교수는 "일본의 행위는 전쟁범죄일뿐만 아니라 어린이에 대한 인신매매와 성범죄였다. 이러한 사실들이 일본의 교과서에 기술되고 서구의 언론들"- 미교수, NY타임스 '위안부 합의' 오류지적 | 다음 뉴스
Posted by 표창원 on 2016년 1월 1일 금요일
누구를 위한 위안부 합의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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